요즘 많은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 특히 당뇨병과 같은 대 사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영국 엑서터대와 브리스톨대, 핀란드대 공동 연구팀이 7~11세 어린이 792명을 24세까지 추 적 관찰한 결과, 하루 6~9시간 앉아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20%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체활동량이 적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 당뇨병 발병은 ‘시간문제’예요 오랜 좌식생활은 대사 장애를 유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좌식 생활이 하루 1분씩 늘 때마다 총 체지방량이 1.3g씩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지방량이 많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