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습관만 실천해도 뇌의 노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 습니다. 1. 적게 먹기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이 뇌 노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예일대 호바스 박스 팀은 공복과 뇌의 관계를 결정짓는 실험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학습에 필수적인 해마에도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렐린이 해마에 도달하면 뇌의 연결망인 시냅스의 수가 30%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반면 과식으로 그렐린 유전자가 줄어든 경우에는 시냅 스 수가 줄어들며 기억력도 저하된다고 해요. 해마를 단련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과식을 피하고 공복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소식은 세포를 산화 손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