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데이지 리들리(32)가 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아 이를 공개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Women’s Health'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리들리는 처음으로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피부가 붉어지고 극 심한 피로에 시달리다 트레이너의 권유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리들리는 작년 9월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았고, 심박수가 빨라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손 떨림과 극심한 피로를 겪었습니다. #### 그레이브스병이란 무엇인가?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준보다 많이 분비되는 자가면역질환이에요. 이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 의 분비를 자극하는 자가항체가 생성되면서 발생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
